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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요즘의 낙 축구 경기 잔나비 노래들 올 때가 됐다 싶어 창 밖을 보면 식빵 굽고 있는 어미냥이 왓챠플레이 영화 보기 외국어 공부
한국 : 볼리비아 우리가 골결이 없지 선수가 없냐! 다 좋았는데 골 결정력 아쉬웠다. 후반전 흥손이 달리는 거 독일전 생각났고, 이승우 선수 분통해 하는 거 난 좋더라. 정말 축구를 좋아하고 이기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니까. 열정도 열정이지만 날다람쥐 같은 움직임 좋았어! 그리고 항상 든든한 의조 선수. 특유의 억울한 표정 반가웠어요. 흥민이가 이번엔 골 한 번 넣어주길 바랐었는데 청용씨 진짜 고마워요. & 해축 해설 듣다가 오랜만에 한준희 님 해설 들으니 좋았다. 잠시 딴짓해도 생동감 있는 중계에 고개 돌리게 되는ㅎㅎ 아싸라비야 콜롬비아 전에서는(언제 적 유행어를) 아쉬움 없도록 골결 높여봤으면. 키컸으면..(또 언제 적..) 대한민국 파이팅. 싱글벙글 이승우 "축구가 재미있다" 기사 클릭 그리고 이런 축구에 대한..
요즘 #고양이 요즘 어미냥이랑 코 인사 눈 인사 다 하고 지낸다.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쁜 와중에 더 좋은 건, 엄마가 코 인사를 하려고 하면 하악질을 하거나 고개 돌리기 일쑤였는데 드디어 엄마와도 코 인사를 나눴다는 것. 맨날 나보고 좋겠다던 엄마가 아이처럼 좋아하시니 덩달아 좋군. 아무튼 그런데 오늘은 츄르 껍질을 벗겨 한 손에 들고 있는 채로, 다른 한 손으로 먼저 코 인사 하려고 했더니 얘가 자꾸 츄르에 눈이 뒤집혀갖고 인사를 생략하려는 거다. 나도 장난끼가 발동해 츄르는 안 주고 손가락만 들이댔더니, 결국 물리고 말았다. 정확히는 이빨로 문 건 아니고 그냥 손가락을 살짝 집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전혀 아프진 않았는데 얼마나 짜증났으면 그랬을까. ㅎㅎ 귀여워. #그림 요즘 뭔가 그려보고 싶은데, ..
맨유 유니폼에 PSG 엠블럼이? https://sports.v.daum.net/v/20190308133031666 위 기사 잘 썼다. "다 모여봐, PSG 원정 다녀온 썰 푼다."
PSG vs. 맨유 전날 오후에 커피를 마시는 바람에-불면증을 예상하고 반 잔만 마셨음에도 밤을 새웠다. 덕분에 오늘 새벽 5시에 하는 챔스(PSG vs. 맨유)를 보게 되었는데, 와 내가 이 경기 보려고 커피 마시게 됐던 거야? 이런 꿀 경기를 라이브로 보았다니 촤하.. 이피엘 4위 맨유와 리그앙 1위 파리 생제르망의 대결인데, 게다가 맨유는 포그바의 전 경기 퇴장으로 인한 결장, 챔스 1차전 파리의 2 대 0 승. 카바니 네이마르가 없다손 음바페가 있는 PSG의 홈경기라 파리가 조금은 여유로운 상황이라 할 수 있었는데.. 그런데 말인데 2분 만에 루까꿍이 골 넣고 전반전에만 까꿍이가 2골을 기록했다. 빠히가 그렇게 휘몰아쳤는데도 후반전 극장 골(핸들링 파울로 인한 PK)로 마무리하며 8강 진출! 막판 카바니의 긴급 투입..
요즘의 낙 띄엄띄엄 이피엘, 거의 매일 챙겨 보는 축구 기사, 매일 밥과 간식 먹으러 오는 어미냥이, 인스타의 고양이와 개들(특히 아노조, 카레씨, 박삐삐, 두두시루), 재밌는 드라마와 예능(눈이 부시게, 영애씨, 커피프렌즈, 트래블러, 고양이를 부탁해) 죄다 보는 것 뿐이네. 좋아하던 외국어 공부는 잠시 놓았다. 머리에 안 들어 와서. 심심하면 가끔씩 듣는 편.